이번 글에서는 대통령 궐위 시 선거가 어떻게 치러지는지,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 관련 법적 근거, 그리고 수험생 및 직장인에게 영향을 미칠 실질적인 정보들까지 자세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2025년, 대한민국은 대통령 궐위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통상적인 5년 주기의 대선과는 달리 이번 선거는 예상치 못한 시점에 이뤄지게 되었기 때문에, 일정이나 제도에 대해 헷갈려하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1. 대통령 궐위 시 선거, 어떻게 진행되나?

대통령이 임기 중 사임하거나 궐위(결원)가 발생했을 경우, 헌법 제68조 제2항공직선거법 제35조에 따라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규정이 적용됩니다.

이 조항은 국가의 지도자가 공백 상태로 장기간 비워지지 않도록 하는 법적 장치로, 매우 신속하게 일정을 확정하고 선거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선거일은 국무회의를 통해 결정되고, 대통령권한대행 명의로 관보에 공식 공고됩니다.


2. 이번 대통령선거, 왜 특별한가?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일반적인 정기 대선이 아닌, 대통령 궐위로 인해 갑작스럽게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이러한 조기 선거는 국민의 관심도가 특히 높고, 선거 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가 매우 중요한 이슈로 떠오릅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이미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설치해 선거일까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선관위도 긴급하게 일정을 조정하며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3. 임시공휴일 지정, 쉬는 날이 될까?

많은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바로 **"선거일에 쉴 수 있느냐"**입니다. 정부는 이번 선거가 국민의 투표 참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상황임을 감안해,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임시공휴일 지정 내용은 4월 8일자 관보를 통해 대통령권한대행 명의로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공무원, 기업체, 일반 직장인들 대부분은 선거일에 휴무를 보장받게 되며, 자영업자 및 프리랜서 역시 일정 조정 시 참고할 수 있습니다.


4. 수능 모의평가 일정도 바뀐다

이번 선거일 지정은 전국 고등학생들의 학사 일정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원래 6월 3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고3)

  • 전국연합학력평가 (고1·2)

이 두 시험 모두 6월 4일(수)로 하루 연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원서 접수 마감일도 4월 11일까지로 하루 늦춰졌으며, 기존에 신청한 학생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시험일이 조정됩니다. 성적 통지일은 7월 1일로 기존 일정 그대로 유지됩니다.


5. 대통령선거일, 정확한 날짜는?

지금까지 설명드린 바와 같이, 대통령 궐위 시에는 60일 이내에 선거를 치러야 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오는 6월 3일 화요일로 확정했습니다.

이날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투표권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받게 됩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참여와 관심을 표현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시민의 자세가 아닐까요?